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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의 주기

작성일
2008.09.23
조회
3
1) 1단계 - 긴장의 고조 단계

폭력이 시작되는 단계로써 사소한 언쟁이 가끔 일어나며, 상대의 결점을


 

끄집어 내거나 무시, 비난, 음주와 같은 폭력적인 대결의 에고가 행동상의

 

특징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남편의 화를 돋우지 않으려고 아내는

 

친절하게 대하며 변덕스러운 남편의 비위를 맞추려고 애쓰며 노력한다.

 

이때 아내의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태도는 남편의 폭력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며 더 공격적이고 독점적으로 유도하기도 한다. 아내는 남편의 폭력이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죄책감을 느끼기도 하며 남편의

 

행동에 동조한다.

2) 2단계 - 폭력의 발생단계

누적된 긴장감과 갈등이 가속화 되어 점차 자제력을 잃으면서 폭력적인


 

행위로 폭발하게 된다. 아내는 긴장,불안,스트레스로 인한 두통, 소화불량,

 

고혈압등의 신체적 증상과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폭력이 실제로

 

시작되었을 때는 자신이 학대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폭력이

 

끝날때까지 당하기만 한다. 그 학대가 끝난 후에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또는 "피학대 여성 증후군"의 상태를 겪게 되는데 이 때 아내는

 

무관심,무기력,정신적 공황상태에 빠지게 되어 24시간 혼자 있고 싶어

 

하며 며칠이 지난뒤에야 의사나 정신건강 전문의를 찾게 된다.

 


아내학대는 외상적 경험으로서 아내에게 계속적으로 상처를 주고


 

오랜기간동안 반복적으로 계속 되고 자신이 선택한 사람으로부터

 

주어지는결과이다.

 

피해 아내의 상담수는 과거에 학대와 유사한 사건에 노출된

 

적이 있다는 점에서 다른 외상적 경험과는 구별된다고 할 수 있다.

 

아내는 이웃이나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고 싶지만 더 심한 폭행이 일어날

 

것을 알기 대문에 오히려 남편에게 충성을 보이기도 한다.

3) 3단계 - 사랑과 화해의 단계(평정한 단계)

남편이 폭력에 대해 용서를 빌고 사과하며 간곡하게 사랑이 넘치는


 

모습으로 다시는 폭력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도움을 청한다. 남편 역시도

 

자신에게 다시는 폭행하지 않으리라 주변에 잇는 가족이나 친구를 동원

 

해서라도아내에게 믿음을 갖게 한다. 아내는 남편이 보여 주는 모습이

 

진짜 남편의마음이라 믿고 다시는 폭력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참는다.

* 이러한 폭력 주기는 계속적으로 반복하여 순환하며 대부분의


 

  아내는  폭력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을 믿으며 남편을

 

  용서하고 받아 들인다.

 

  하지만  일정기간이 지나면 다시 폭력의 악순환은 이어지며

 

  강도는 점차적으로 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