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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보이스피싱 주의!!!
작성일
2009.07.07
조회
3
매신저로 성매매 제안후, "입금먼저하라" 요구.
국제전화에 투박한 조선족 말투.
성매매 남성들 신고 어려운점 이용한 교묘한
신종 메신저피싱

호기심에 친구신청을 허락해봤다.
어느새 그녀의 대화명은 "진실한 만남. 원하시면~!"으로 바뀌어 있었고 메시지는 "오빠~지금바로 만남가능한데…어때?"였다. 소위 인터넷 성매매인가 싶어 취재욕구가 발동했다. 대화내용을 곧바로 캡쳐로 저장하면서 대화에 응했다.
직업을 묻는 등 약간의 경계를 보였지만 철저히 기자신분을 숨기자 곧바로 본색을 드러낸다. 그녀는 처음일 경우 신용보증으로 10만원을 먼저 보내라며 계좌번호부터 알려준다. 은근슬쩍 "단속에 걸리면 어쪄냐" 물었더니 "경찰과도 얘기됐고 경찰들도 이용한다"며 오히려 기자를 안심시킨다.
그녀가 알려준 휴대전화 번호로 전화를 했다.
감이 매우 멀게 느껴졌다. 전화를 받는 사람은 여자가 아닌 투박한 목소리의 남자다. 전화의 거리감 역시 매우 멀게 느껴진다. 사내의 말투는 거칠었고 억양도 낯선 중국산 발음이다.
순간 보이스피싱이 떠올랐다.
"서울의 어디로 가면 되냐" 물었더니"일단 입금을 하면 알려 준다" 말한다. "보이스피싱이 아니냐" 물었더니 다짜고짜 화를 내며 욕설을 내뱉고는 "탁" 전화를 끊어버린다.
잠시후 다시 전화를 해봤지만 전화는 희한하게도 없는 번호라는 메세지가 돌아왔다.
성매매를 미끼로 한 보이스 피싱이 틀림없다.
경찰에 관련 사항에 대해 문의를 했더니 "요사이 성매매를 미끼로 남성들을 유혹하는 "신종보이스피싱"인 것으로 보인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과거 검찰, 경찰, 국세청 등 권력기관을 비롯해 증권사, 은행 등 금융기관 사칭까지 발전했던 보이스피싱이 이번엔 성매매를 미끼로 한 새로운 수법으로 발전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경찰은 "최근 경찰의 성매매단속으로 오프라인의 성매매가 위축된 사이 온라인에서 성매매가 성행하자 이를 파고 든 것으로 보인다"며 "성매매 시도자의 경우, 본인이 떳떳하지 못하기 때문에 경찰신고 등이 어렵다는 점도 교묘하게 이용한 셈"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최근 2년 사이 새롭게 등장한 보이스피싱 수법만 해도 줄잡아 20여 종에 이르고 있다.
잘라도 잘라도 새롭게 자라나는 "암세포"처럼 보이스피싱은 또다른 형태의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셈이다.
국제전화에 투박한 조선족 말투.
성매매 남성들 신고 어려운점 이용한 교묘한
신종 메신저피싱

호기심에 친구신청을 허락해봤다.
어느새 그녀의 대화명은 "진실한 만남. 원하시면~!"으로 바뀌어 있었고 메시지는 "오빠~지금바로 만남가능한데…어때?"였다. 소위 인터넷 성매매인가 싶어 취재욕구가 발동했다. 대화내용을 곧바로 캡쳐로 저장하면서 대화에 응했다.
직업을 묻는 등 약간의 경계를 보였지만 철저히 기자신분을 숨기자 곧바로 본색을 드러낸다. 그녀는 처음일 경우 신용보증으로 10만원을 먼저 보내라며 계좌번호부터 알려준다. 은근슬쩍 "단속에 걸리면 어쪄냐" 물었더니 "경찰과도 얘기됐고 경찰들도 이용한다"며 오히려 기자를 안심시킨다.
그녀가 알려준 휴대전화 번호로 전화를 했다.
감이 매우 멀게 느껴졌다. 전화를 받는 사람은 여자가 아닌 투박한 목소리의 남자다. 전화의 거리감 역시 매우 멀게 느껴진다. 사내의 말투는 거칠었고 억양도 낯선 중국산 발음이다.
순간 보이스피싱이 떠올랐다.
"서울의 어디로 가면 되냐" 물었더니"일단 입금을 하면 알려 준다" 말한다. "보이스피싱이 아니냐" 물었더니 다짜고짜 화를 내며 욕설을 내뱉고는 "탁" 전화를 끊어버린다.
잠시후 다시 전화를 해봤지만 전화는 희한하게도 없는 번호라는 메세지가 돌아왔다.
성매매를 미끼로 한 보이스 피싱이 틀림없다.
경찰에 관련 사항에 대해 문의를 했더니 "요사이 성매매를 미끼로 남성들을 유혹하는 "신종보이스피싱"인 것으로 보인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과거 검찰, 경찰, 국세청 등 권력기관을 비롯해 증권사, 은행 등 금융기관 사칭까지 발전했던 보이스피싱이 이번엔 성매매를 미끼로 한 새로운 수법으로 발전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경찰은 "최근 경찰의 성매매단속으로 오프라인의 성매매가 위축된 사이 온라인에서 성매매가 성행하자 이를 파고 든 것으로 보인다"며 "성매매 시도자의 경우, 본인이 떳떳하지 못하기 때문에 경찰신고 등이 어렵다는 점도 교묘하게 이용한 셈"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최근 2년 사이 새롭게 등장한 보이스피싱 수법만 해도 줄잡아 20여 종에 이르고 있다.
잘라도 잘라도 새롭게 자라나는 "암세포"처럼 보이스피싱은 또다른 형태의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