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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교육 및 낙태방지 계도 앞장
또한 이 본부 출범 후 "낙태허용(현행 28주에서 24주로 단축과 유전성 정신분열증 등 7개 허용 질환 폐지)"을 골자로 한 "모자보건법"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는 "보건복지가족부"의 발표가 있었다.
이는 종교계의 낙태방지 등 생명존중 운동과 시민사회단체의 미혼모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등 사회적 변화를 모색하려는 노력이 정책으로 반영된 것으로 세계 최하위국 인구출산율(통계청 발표 2008년 1.19명)과 낙태율(출산율의 2.5배-태아생명사랑 낙태반대운동연합 자료)의 불명예가 다소 씻겨 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번 기회에 출산율 제고의 필요성에 앞서 우리사회에 만연되어있는 낙태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영유아 사망률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높은 편이다. 의료지원과 출산 이후의 대책이 취약함과 어머니의 정성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에 여성 근로자의 근로복귀와 해고로 인한 취업률 하락(재취업의 취약성) 등이 영유아 사망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한다. 여기에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인 비하시선과 10대 청소년의 임신과 출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 등은 낙태를 조장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우리 사회가 낙태에 대하여 애써 쉬쉬하고는 있지만 실제 의료현장에서는 매년 수많은 청소년 낙태가 이뤄지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이 되었고 특히 여름 바캉스시즌은 자칫 들뜬 청소년들의 마음에 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안겨주기도 한다.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이 매스컴을 통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선정적 문화와 영양 과다에 따른 신체적 발달, 그리고 성적행위에 대한 책임감 결여 등은 낙태 문제뿐만 아니라 정서적·심리적으로도 악영향을 미친다.
놀라만 한 사실은 기혼여성 낙태률(59.3%)과 더불어 18세 이상 여성의 38.8%가 낙태를 경험하고 있으며 그 중 원치 않는 임신으로 인한 낙태가 무려 58.3%로 가히 충격적이라는 사실이다.
"낙태와 유산은 일생의 큰 스트레스로서 일부 여성에겐 불안과 슬픔, 비탄을 안겨 주고 심지어는 심각한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 등 약물중독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21세 이전에 낙태 또는 유산으로 태아를 잃는 경험을 한 여성은 "약물이나 알코올 중독"에 빠질 확률이 경험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신질환 발생 비율"은 경험하지 않은 여성의 1.3배에 달한다는 발표를 볼 때 낙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확산이 시급히 필요하다 하겠다.
이에 대해 종교계인 대한불교 조계종"구담사 지율 스님"은 "계획되지 않은 출산과 원하지 않은 임신으로 인한 낙태는 어쩔 수 없다는 이유로 합리화되는 게 현실" 이라고 개탄하면서 "낙태의 많은 부분이 청소년 임신, 또는 경제 환경이 열악한 상황에서의 임신이라고 볼 때 "정상적"이 아닌 경로로 이뤄진 가족들을 우리 사회가 따뜻하게 감싸주고 인정하면서 어려운 형편에서 맺어진 "태아와 아이들"이 빛을 보지 못하고 한 생명이 사라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지금과 같은 절망적인 저 출산율 문제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매년 3회(3월, 6월, 9월) 49일간에 걸쳐 월종교적인 관점을 떠나 일반 가정에서 낙태아를 경험한 엄마와 아빠가 "참회의 글"을 통해 "쓸쓸히 살아진 낙태아가 생명 존중에 있어 수많은 죄를 거듭 저지르는 어리석은 생각" 이었다는 자기반성의 자리를 마련해 오면서 단 한 생명의 낙태아라도 줄여야 하겠다는 출산장려 운동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시라고 한다.
21C 정보의 홍수 속에서 "청소년들이 정규과정을 통해 건전하고 체계적인 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정책 또한 선진국 수준의 조기 성교육 실시와 더불어 불가피한 상황에서 임신을 하게 된 청소년이나 미혼모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이 제도적으로 갖춰줘야 한다"며 이것이야 말고 심각한 수준의 국가적 저 출산율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 이라고... <출처 : 아이에스이코노타임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