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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여검사 성추행한 30대 지하철 사법경찰에 딱걸려
작성일
2010.01.15
조회
3
예비 여검사 성추행한 30대 지하철 사법경찰에 딱걸려
박홍두 기자 phd@kyunghyang.com
붐비는 출근길 지하철에서 검사 면접을 보러가는 여자 사법연수원생을 성추행한 30대 회사원이 현장에서 붙잡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허상구 부장검사)는 회사원 임모씨(33)에 대해 성폭력범죄처벌 및 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임씨는 지난 8일 오전 8시쯤 청량리발 1호선 지하철 안에서 사법연수원생 ㅇ씨의 몸을 만지다 소매치기범 단속활동을 벌이고 있던 서울지방철도 특별사법경찰관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ㅇ씨는 당시 법무부 검사 임용 면접을 보러가던 중이었다. 경찰로 연행돼 조사를 받던 임씨도 ㅇ씨의 신분을 전해듣고 당혹스러워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하지만 임씨에 대한 첫번째 구속영장은 법원에 의해 기각됐다. 임씨가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고, “정신과 치료를 받겠다”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는 점을 법원이 인정해 준 것이다. 그러나 검찰의 추가 수사과정에서 임씨의 두 차례에 걸친 성추행 전과와 함께, 최근에는 또 다른 성추행 범죄를 저질러 불구속 재판을 받고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임씨는 예전에도 범행이 발각될 때마다 정신과 치료를 받겠으니 봐달라는 식으로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상습 성추행범인 것으로 보여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박홍두 기자 phd@kyunghyang.com
붐비는 출근길 지하철에서 검사 면접을 보러가는 여자 사법연수원생을 성추행한 30대 회사원이 현장에서 붙잡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허상구 부장검사)는 회사원 임모씨(33)에 대해 성폭력범죄처벌 및 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임씨는 지난 8일 오전 8시쯤 청량리발 1호선 지하철 안에서 사법연수원생 ㅇ씨의 몸을 만지다 소매치기범 단속활동을 벌이고 있던 서울지방철도 특별사법경찰관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ㅇ씨는 당시 법무부 검사 임용 면접을 보러가던 중이었다. 경찰로 연행돼 조사를 받던 임씨도 ㅇ씨의 신분을 전해듣고 당혹스러워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하지만 임씨에 대한 첫번째 구속영장은 법원에 의해 기각됐다. 임씨가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고, “정신과 치료를 받겠다”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는 점을 법원이 인정해 준 것이다. 그러나 검찰의 추가 수사과정에서 임씨의 두 차례에 걸친 성추행 전과와 함께, 최근에는 또 다른 성추행 범죄를 저질러 불구속 재판을 받고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임씨는 예전에도 범행이 발각될 때마다 정신과 치료를 받겠으니 봐달라는 식으로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상습 성추행범인 것으로 보여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