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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희롱, 성폭력 뿌리 뽑는다

작성일
2012.01.13
조회
3
서울시 성희롱·성폭력 뿌리 뽑는다

 

"성희롱·성차별 없는 평등한 직장 만들기 종합계획" 추진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입력 : 2012.01.10 11:15

 

 

 

서울시가 전문 외부기관과 협조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에 나선다.

 

시는 △성희롱·성폭력 상담 채널 다양화 △성희롱 피해자 지원 및 가해자 교정 프로그램 도입 △"성희롱 심의위원회" 외부 전문가 위촉 △여성가족정책실장 핫라인(Hot line) 개설 △성희롱 예방교육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성희롱·성차별 없는 평등한 직장 만들기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시는 우선 내부에만 의존했던 성희롱·성폭력 관련 상담을 "(사)한국여성의전화"를 통해 받은 뒤 문제가 있을 경우 해당 사건을 조사해 결과를 통보하도록 할 방침이다.

 

여기에 한국여성의전화와 (사)한국여성상담센터 등 전문기관에 의뢰해 성희롱 피해자 지원 및 가해자 교정 프로그램도 도입하고, 공무원으로만 구성했던 "성희롱심의위원회"에도 외부 전문가를 위촉한다.

 

시는 특히 직원들이 직접 성희롱·성평등 문제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해당 정책을 총괄하는 "여성가족정책실장"의 핫라인을 구축한다. 아울러 내일(11일) 16개 투자·출연기관 및 3개 유관단체 간부직원 320여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도 진행한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예방시스템 구축과 사전교육 강화로 직장 내 성희롱·성차별을 뿌리 뽑아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