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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여아 10살부터 9년간 성폭행한 극악무도한 원장, 사무국장

작성일
2009.08.14
조회
12
보살핌이 필요한 중증 장애인 소녀를 10살 때부터 무려 9년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장애인시설 사무국장이 붙잡혔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원생을 상습적으로 성폭행 또는 성추행한 혐의(성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인천 강화군 모 장애인시설 사무국장 A(59)씨를 구속했다.

같은 혐의로 원장 B(50)씨도 붙잡았으나 지병 치료 때문에 구속하지 않고 불구속 입건했으며, 원장 아들 C(22)씨도 피해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B씨는 자신이 사무국장으로 일하는 장애인시설에서 2001년부터 약 9년에 걸쳐 이 곳에서 생활하는 원생 D(19ㆍ여)씨를 상습적으로 성폭행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9년 전이면 D씨가 10살 소녀일 때다. 겉으론 D씨를 보살펴 주는 척 하며 뒤로는 양심의 가책 없이 성노리개로 삼은 셈이다.

이 장애인 시설에선 20명 가량의 정신지체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우수 장애인시설’로 TV에도 자주 소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흉악한 범죄는 A씨뿐 아니라 원장 B씨에 의해서도 저질러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B씨는 지난 해 10월17일 D씨의 여동생 E(16)양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 하는 등 지난 해부터 수 차례에 걸쳐 그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