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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성폭행범 검거

작성일
2011.01.23
조회
11
연쇄성폭행범 "신길동 발바리" 붙잡혔다
기사등록 일시 [2011-01-23 22:55:42]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서울 서남부 및 수도권 일대를 돌며 상습적으로 부녀자들을 성폭행한 일명 "신길동 발바리"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3일 A씨(40)를 특수강도강간 등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2008년 10월11일 오후 2시께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한 연립주택에 침입해 미리 준비한 흉기로 위협, B씨(여)를 성폭행하는 등 같은해 7월부터 지난해까지 서울 영등포, 구로, 경기 부천 등을 돌며 모두 8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혼자 사는 여성들의 주거지를 미리 살펴본 뒤 새벽시간에 침입해 성폭행을 하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성폭행을 당한 여성들은 대부분 혼자 사는 20~30대 젊은 여성들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10일 야간주거침입 절도미수 사건으로 A씨를 체포해 수사를 하던 중 "신길동 발바리 사건"의 범행수법과 유사해 A씨의 구강상피를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국과수는 21일 A씨의 DNA가 신길동 발바리 사건의 용의자와 일치한다는 감정평가를 내렸다. 경찰은 서울 화곡동의 한 고시원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 중이다.

 

mkbae@newsis.com